음주상태에서 신호위반한 오토바이와 신호위반한 택시가 충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례
이번 사건은 음주상태에서 신호위반한 오토바이와 신호를 위반하여 예측출발한 택시가 충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유족의 위임을 받아 택시공제조합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 약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음주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하여 직진을 하였고, 택시차량 운전자는 녹색불이 들어오기 전에 예측 출발하여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당일 외상성 쇼크로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운전자의 유족은 교통사고 손해배상전문 박세원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택시차량 운전자는 유족과 형사합의를 하였고,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의 판단 - 책임의 인정 및 제한
법원은 택시차량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하여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였고, 다만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였다는 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 신호를 위반하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과실을 60%로 인정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 소송에서 유족은 총 합계 금1억7천만원 정도를 지급받았습니다.